[나리타 감성 디저트 카페] SHARE's Kitchen – 고구마 튀김과 딸기 아이스크림, 이 조합 찬성합니다
나리타산 신쇼지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디저트 가게,
SHARE’s Kitchen. 지나가다가 ‘구운 고구마 스위츠’라는 문구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췄어요.
가게 외관부터 일본 특유의 전통적인 감성이 느껴졌고, 흰 천막과 주황색 의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포토존 같은 입구에 괜히 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는 ‘디저트를 먹는 곳’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며 기분까지 달콤해지는 그런 공간 같았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딸기 아이스크림과 고구마 튀김.
고구마 튀김은 바삭한 튀김옷 속에 촉촉하고 달콤한 고구마가 꽉!
살짝 뿌려진 꿀이 고소한 맛을 더해줘서 한입 먹을 때마다 미소가 나왔어요.
튀김인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따뜻해서 더 좋았던 기억.
그리고 딸기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딸기 시럽이 더해져서
달콤함과 상큼함의 밸런스가 최고였어요.
고구마랑 번갈아 먹으면 진짜… 천국 조합!
이곳은 디저트 메뉴 외에도 음료와 고구마 쉐이크, 소프트크림 등
다양한 고구마 기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고구마 러버들에겐 완전 추천!
다음에 오면 다른 디저트들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나리타에 오신다면, SHARE's Kitchen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여행 중 잠시 쉬어가는 따뜻한 시간, 그리고 달콤한 위로가 되어주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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